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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31 19: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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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부터 30일 새벽사이 상주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하여 벼도복 피해가 발생하여 수확기를 앞두고 많은 피해가 예상되었으나 신속한 일손지원으로 복구작업을 완료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함창읍 신흥리에 사는 김점식씨는 지난달 30일 새벽에 내린 강우와 바람으로 인하여 동읍 금곡리 태금지구에 있는 자신 소유의 논 10,000㎡(3,000평)의 벼가 쓰러져 있어 빨리 세우지 않으면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나 일손을 구하지 못해 여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함창읍에서는 상주시청 일손돕기 창구와 협의하여 긴급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5837군부대에 병력지원을 요청하여 지역주민과 군인, 공무원 등 50여명이 지난달 31일 오전 긴급 투입되어 쓰러진 벼 세우기 작업을 완료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태풍과 집중호우 등 농작물 재해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재해피해 농작물 복구와 가을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를 적극 지원해 재해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가을 수확철 농작물의 적기 수확을 통한 품질향상과 제값 받기를 위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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