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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31 13: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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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에서는 성묘와 벼베기 등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되는 시기에 감염이 우려되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의 질환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군보건소에 의하면 이들 질환 예방을 위해선 먼저 쯔쯔가무시의 경후 풀밭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않기(돋자리를 펴고 앉기) 작업시 기피제를 처리한 옷과 토시를 착용하고 장화를 신을 것 작업 및 야와활동후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입었던 옷은 모두 세탁해야 한다.

그리고 신증후군출혈열의 경우 들쥐의 배설물이 있는 풀숲에서 휴식이나 야영을 하지말 것과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하고

렙토스피라증의 경우 논이나 고인물에 들어갈 때에는 고무장갑과 장화를 반드시 신고 태풍이나 홍수뒤 벼세우기 등 작업시에는 고무장갑과 장화를 발병 초기에는 과로로 인한 감기몸살 정도로 생각하여 자칫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우므로 논.밭 작업이나 등산, 켐핑 등의 야외활동후 두통, 고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나 벌레 물린곳이 가렵거나 피부발진이 있으면 지체하지말고 가까운 병원이나 의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사의 진단 및 치료를 받도록 각별히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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