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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27 14: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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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걸맞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활용하여 개인맞춤식 행정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는 「남구알리미」 문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9월 3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남구알리미는 “주민이 찾아오는 구청”에서 “주민에게 찾아가는 구청”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시스템으로 남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회원을 가입하면 민원처리결과 안내나 다양한 행정정보를 문자서비스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총 사업비 4천여 만원이 투입되어 추진중인 이 사업은 금년 5월부터 7월까지 SW 및 HW설치, 프로그램 개발과 구축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9월 3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기한부민원처리 결과안내, 복지대상자 선정결과 안내 등 방문민원과 지방세 납부, 자동차검사, 민방위교육 등의 각종 의무사항 기한안내, 전입세대에 대한 환영메세지 등 주민감동 서비스, 각종 제도변경정보와 구청에서 주관하는 행사 및 강좌안내 등 총66종의 행정정보를 문자메세지로 받아볼 수 있다.

가입방법은 무료전화 ARS 080-629-9000으로 본인이 사용중인 휴대폰으로 전화하거나 인터넷홈페이지 : http://nam.daegu.kr 접속후 「남구알리미」에서 또는 남구청이나 가까운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서면 신청하는 방법이 있으며, 구청과 동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은 제출서류에 휴대전화번호를 기재하면 별도 회원가입 없이도 민원처리결과를 문자서비스로 받게 된다.

기대효과로는 민원처리결과의 실시간 안내로 주민편익 증진 및 대민 신뢰도가 향상되고,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금,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게 되는 행정의무사항 사전 안내로 미이행 시 발생하는 주민불이익 사전 방지 및 각종 행정정보 및 행사 안내로 구정 홍보효과 극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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