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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절을 대비하여 8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의 30일간을 안전관리대책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판매시설 및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역별 관련부서에서 자체계획수립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성묘객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안전사고 예방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활동 내용으로는
△ 1단계로 8.27일부터 9월20일까지 성묘객 안전사고 주의요령을 홍보하고 △ 2단계로 9.03(월)부터 9.12(수)까지 판매·터미널·관람시설 등 추석절에 이용 빈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하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시, 구·군 상설안전점검단을 구성하였으며
△ 3단계로 안전의식 생활화의 일환으로 터미널, 톨게이트 등 현수막 게재 및 홍보전단지 배포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 또한, 연휴기간(9.22~26) 동안 소방본부에서 역.터미널.부산영락공원 등 6개 장소에 구조요원, 구급차량을 배치하여 유사시 구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시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어 안전관리체계 구축 실태여부와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불법시설물 무단 설치 등 위법행위 여부를 파악하여 지적사항에 대해서 추적 관리를 통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사시에 대비 119구조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신속한 대처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