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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22 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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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한마음작목반회원들은 오는 8월 24일 대구 농촌사랑 소비자대학생 70명을 초청하여 부석면 감곡2리에서 영주잡곡을 홍보 판매하기 위한 농촌현장체험행사를 갖는다.

금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웰빙 잡곡의 생산지에서 직접 생산과정을 보여 주고 농촌생활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부석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신뢰도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의 적극적인 애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하게 된 것이다.

한마음작목반은 잡곡의 메카인 부석의 부석태, 서리태 등 우수 잡곡을 홍보하고 참가자들은 고구마캐기, 옥수수따기 체험 등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눔과 동시에 체험 농산물 구매도 가능하며 체험행사 후 소수서원 관람과 풍기인견 판매장도 견학할 계획이다.

한마음작목반은 9월 추석 전, 11월 하순 2회에 걸쳐 소비자 대학생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직거래 판매 홍보행사를 통해 우리지역의 우수농산물 홍보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이끌어 주는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해 상호 지속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 농촌사랑소비자대학 : 도시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을 홍보하고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0005부터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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