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안정농협(조합장 황갑식)에서는 지역민들의 조합사업 이용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조합사업에서 얻은 수익을 지역민과 조합원들에게 돌려주고자 2006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면민들에게 부과되는 개인균등할 주민세고지서 1,335건을 영주시청에서 수령하여 4,405,500원을 한꺼번에 대납하고 있어 영주시에서는 유일하게 안정면이 주민세 체납이 없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안정농협에서는 새농촌 새농협 운동 적극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활동 강화와 활기찬 농촌생활 주도를 위하여 주민세 대납과 함께 농업인만이 가입할 수 있는 농촌복지형 농업인안전공제에 전 조합원이 가입하여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사고에 대하여 종합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안전공제지원비 1천만원을 예산 책정하여 공제가입 조합원에게 17,700원을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으로 조합원 복지증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