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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6 16: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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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찾아가는 방문보상을 통해 업무처리 시간의 획기적인 단축과 친절하고 적극적인 보상처리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공익사업으로 추진하는 각종 사업장의 토지나 지장물에 대한 보상업무를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보상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6일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성산면 방리~가복 간 도로확포장공사 공공사업 부지에 편입되는 70필지 45명의 보상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했다.

현지 방문 보상은 민원인이 군청까지 왕래하는 경비 및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군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대표적인 민원행정 처리로 꼽히고 있다.

또한 조기에 보상금을 지급함으로써 공사기간 내 완벽하고 효율적인 사업을 시행할 수 있고, 민원인의 고충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수렴해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문제점 해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상협의계약 편의를 위해 노약자 및 거동이 어려운 군민은 가정을 직접 방문 하는 등 보상관련 민원서비스를 확대 시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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