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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2011년도 하천제방 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경남도에서 선정하는 2011년도 춘․추계 하천제방 정비심사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연말 기관표창과 포상금 3백만원을 받는다.
경남도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하천제방 및 하천부속물 등에 대해 시군별로 정비 실태를 평가했다.
창녕군은 낙동강 60㎞, 지방하천 34개소 231㎞에 대해 제방풀베기 사업을 시행하고 배수문 65개소에 대해 점검․정비 했다.
또 하천관리단 운영으로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과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하천시설물 상시 유지관리와 특히 지난 7월 7일에서 14일까지 집중호우 시 유실된 제방의 신속한 응급복구로 추가 피해예방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하천환경정비와 사전재해 예방을 위해 하천관리단 운영과 생태하천 조성사업비 등을 확보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조성과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