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제천시보건소가 분주하게 뛰고 있다.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음악영화제의 완벽한 준비는 물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경호 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천시보건소는 쾌적한 영화제 환경을 위해 음악영화제의 주무대인 청풍랜드를 비롯하여 TTC영화관, 차없는 거리, 숙박업소 밀집지역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방역활동은 음악영화제 개막 이전에 행사장 일원을 일제히 실시하고, 행사기간 중에도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응급의료반을 편성하여 행사기간 중 청풍랜드, 차없는 거리, 청풍황토아이랜드 등에 의료진을 배치하여 환자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특히, 많은 외부 관광객과 시민들의 전염병 및 식중독 안전을 위하여 행사장 먹거리 장터운영에 대한 수시 점검과 업주에 대한 음식 위생관리, 개인위생, 친절한 손님맞이, 적정요금 징수 등을 당부하고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 음식업소를 출장 방문하여 위생관리, 친절 교육 등 위생지도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