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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상수 인천시장 및 각 구청장, 부구청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화랑훈련 소개 교육을 가졌다.
인천․경기지역에서는 홀수년도에 실시되는 화랑훈련은 통합 방위태세 확립 및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화생방 방호훈련, 대항군 투입 등 실전적인 상황을 유도할 계획으로, 금년에는 을지연습과 병행하여 오는 8월 20일부터 8월22일까지 2박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안시장은 이날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를 받으면서 “실제와 같이 민․관․군 통합작전 훈련을 수행하여 전시대비와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위기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름길”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