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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07 14: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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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우리 지역의 산을 찾는 국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을 위해 등산안내인을 배치하여 등산 시 발생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관할구역 내에 위치한 내연산(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등산안내인을 연중 배치하여 안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인원을 증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내연산은 주말에 약 20,000명 정도의 등산객이 찾고 있는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자 선정된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관내의 명소 중 하나이다.

등산안내인은 초보 등산객들에게는 등산의 계획과 준비(장비, 복장, 식량), 보행법, 짐꾸리기 등 기초 등산 교육을 실시하며, 등산로 주변 주요수종 및 특징 등의 간단한 숲해설도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당일 기상상황, 대피소,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 상황 등을 알려주며, 인명구조 등 등산객에게 다양한 안내서비스도 실시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등산안내인 배치로 인하여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내연산을 찾는 초보 등산객 및 학생들에게는 숲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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