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FC제천축구팀이 충청북도 축구대표로 출전이 확정 됐다.

충청북도 체육회가 30일 이 같은 내용을 최종 확정하여 제천시 축구협회(회장 강창기)에 통보해 옴에 따라 이 같이 밝혔다

전국체전 사상 일반부 축구대표로 제천시 축구대표팀이 전국체전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이를 계기로 제천 축구의 한층 높은 도약이 기대된다.

FC제천축구팀은 지난해 열린 제45회 충북도민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는 8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쾌거로 기록되고 있다.

또한, FC제천축구팀은 각 직장에 소속된 선수들로 이루어져 제천시를 상징하는 팀으로 지난해 정식 창단되었으며 전국대회인 코니그린컵에 참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팀 구성은 ▲단장-강창기(제천시축구협회장) ▲총감독-박정희(제천시축구협회 전무이사) ▲감독-김왕주(제천산업고 축구부코치) ▲코치-손진호(제천시축구협회 선수선발위원장) ▲재정의무-랑용운(제천시축구협회 사무국장)씨가 맡게 되며 24의 임원과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첫 경기는10월 4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