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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17 19: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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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교통혼잡과 들뜬 명절분위기를 틈타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건,사고 및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주민생활 편의제공, 물가관리, 재해예방, 시민서로돕기운동 등 네가지 분야에 대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연휴가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경기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더불어 나누는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사회복지분야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3일간의 연휴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운영하며, 교통편의제공을 위한 특별수송대책 상황실 운영과 연휴기간중 생활쓰레기처리, 상수도, 보건대책도 중점 추진된다.

가장 중요한 진료대책으로는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를 비롯하여 원주시내 소재 병원 및 약국이 연휴기간중 지정되어 진료할 계획이다.

진료안내센터 설치 운영
- 설치장소 : 보건소, 당직실(1,2청사), 원주소방서,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홈페이지 바로가기)
- 임 무 : 비상진료체계 관련 당직의료기관 안내 등
- 전화번호 : (주) 764-3887, (야) 742-2111, 국번없이 1339

원주시 관계자는 “올 설 연휴는 멀리 고향을 찾는 직원들을 위해 당직근무도 자진해서 하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자정운동을 펼치는 등 검소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로 연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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