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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04 10: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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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에서는 삼성홈플러스 영주점이 오는 8월말 오픈예정에 따라 영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강도 높게 요구하고, 이에 삼성 홈플러스 측에서도 적극 수용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 휴천2동 329-1번지 일대에 위치한 삼성Home plus 영주점은 대지면적 7,456㎡, 연면적 27,810㎡로서 지하 2층, 지상 5층의 규모로 42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개점 준비 중에 있다.

영주시는 그동안 삼성홈플러스 측과 수 차례에 걸쳐 영주 경제활성화 기여방안을 강력하게 요구 하여,
- 영주시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품을 최대한 중앙구매 하여 전국 매장에 판매 하며, 또한 매년 전국매장에서 “영주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하여 영주홍보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 하도록 하고
- “지역 특산품 전문 상품관 코너”를 설치하여 영주에서 생산된 사과, 인삼, 한우, 인견직 등 특산품 판매와 홍보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며
- 전체 임대점포의 70%이상(의류, 잡화, 식음 등 전체 영업매장의 20%)을 영주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우선 임대운영토록 하며
-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모집인원의 90%이상을 영주시민(단, 지역 재래시장 중소상인의 자녀 우선)으로 채용하기로 하였으며, 약 380여명(용역인력 포함)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주민소득 증대 및 재래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로 하였을 뿐만 아니라
- 문화센터(4개 강의실)를 개설하여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주시가 지향하는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건설”에 적극 참여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주차난 해소를 위해 45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1,457.9㎡)을 휴천2동 317-8번지 휴천2동사무소 뒷편에 조성(공시지가 522백만원 정도)하여 기부채납 하기로 하였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자매결연, 이웃돕기, 복지시설 위문, 장학사업 등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도록 요구 하였으며, 앞으로도, 영주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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