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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22 01: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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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젊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 구축과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1대구세계육상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2회 대한민국청소년 UCC캠프 대회를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개최한다.

『2011 대한민국청소년 UCC캠프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들이 2박3일 동안 버스나 자전거로 대구 전역을 투어하면서 대구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적지, 관광지, 일반시민 생활상 등을 통해 젊은이들이 느낀 대구의 정서를 카메라 앵글에 담아내는 창작작품 활동으로, 젊고 활기찬 대구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드는 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① 달리자! ② △+□=○ ③ 안녕하세요? 라는 대구의 정서를 이미지화하는 세가지 미션을 주제로 열리며, 대구시에서 주최하고 청소년단체인「대구경북 청소년과 사람사랑」이 주관이 되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내용으로는 대구지도 완성하기, 입촌식, 환영의밤, Green Tour, 대구시 투어, 청소년동아리 Festival, 추억만들기, 시상식 및 퇴촌식이 진행되며, 시상은 중․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누어 대상1팀, 금상1팀, 은상2팀, 동상3팀, 장려상 3팀으로 각각 주어지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전에 86개팀 503명이 신청하였으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캠프대회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21개팀(중․고등부 11개팀, 대학부 10개팀)이 참여하여 창작영상물 제작에 들어간다.

최종 순위는 캠프기간 동안에 제작한 작품을 참여 학생과 심사위원이 함께 한 자리에서 시사회를 개최하여, 공평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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