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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22 0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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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서후면(면장 김한철)이 21일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 중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4세대(5명)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위문 세대는 빈곤층임에도 불구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복지급여 사각지대에 놓여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다.

특히 부모의 이혼 또는 가출, 방임 등으로 고령의 조부모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3세대(4명)와 고령 및 노인성 질환으로 근로능력이 상실하고 의지할 자녀 하나 없이 홀로 생활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1세대(1명)이다.

한편 서후면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수의 증가, 가치관의 변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가족관계 단절 등 날로 각박해지는 현시대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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