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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21 15: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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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업기술센터는 마늘․양파 친환경재배단지조성을 위해 21일 농업 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철호(유기농․무농약 인증농가), 윤종삼(양파 무농약 인증농가) 강사를 초빙해 마늘․양파 친환경재배기술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마늘․양파 친환경재배를 희망하는 농가 170여명이 참석했으며, 두 강사는 “농업환경을 보존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제한하는데 농가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이철호 강사는 자신이 유기농 재배 경험을 살려 토양개량제와 미생물 등 농가에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병충해 방제 유황 제조방법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군비 5억원을 투입해 마늘․양파 친환경재배단지 160ha(100농가)를 조성했고, 올해는 6억 4,000만원을 투입해 233ha(261농가)로 면적을 늘렸으며, 내년에는 300ha를 조성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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