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부터 졸업증명서.성적증명서 등 대학민원 관련 증명서 (16종)를 노동부 산하 전국 고용지원센터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대구지방노동청 영주지청(지청장 하종식)은 “영주 지역의 경우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운영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전국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동서비스를 휴가기간이 끝나는 8월초나 8월 중순부터 제공할 예정이며 우리지역은 영주종합고용지원센터(영주.봉화) 및 문경고용지원센터(상주.문경)에서 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고 25일 밝혔다.
「어디서나 민원처리제」란 민원인이 원하는 민원서류를 원하는 행정기관에서 신청하고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제도로서 이번에 노동부 고용지원센터가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이유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성적증명서.졸업증명서 등 취업 관련 민원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구직자.기업 등 민원인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센터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노동부는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발급대학에 지급해야 하는 최소한의 업무처리비만을 민원인에게 부담시키고, 기타 수수료는 면제할 예정이다.
민원인이 고용지원센터를 통하여 발급받을 수 있는 대학민원 서류는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재학증명서, 휴학증명서, 교육비납입증명서, 졸업예정증명서, 수료증명서, 수료예정증명서, 재적증명서, 학적부(생활기록부) 증명, 경력(시간강사)증명서, 교직과정이수증명서, 교직과정이수예정증명서, 부전공이수예정증명서, 자퇴증명서, 복수전공이수예정증명서 등 16종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지방노동청 영주지청 영주종합고용지원센터(054-634-1922) 또는 문경고용지원센터(054-556-8219)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