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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기계면 기계 수박연구회원 11명은 맞춤형 수박재배 시범사업으로 생산한 수박을 출하 하여 좋은 판정을 받아 고품질 기계수박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계면 내단리 기계수박연구회 황병욱(48세)회장외 11명은 10년째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나 연작재배로 병충해 발생과 상품질 저하로 판로 확보에 늘 어려움을 겪던 중 맞춤형 수박재배 시범사업으로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여 서울도담주식 및 군위유통에 출하해 우수한 판정을 받아 주문량을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박 연작재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심토파쇄기 보급과 친환경 제재인 미생물 배양체 보급으로 연작 장해인 염류집적피해 예방과 당도증진으로 상품성이 크게 높아진 것이다.
또한 병해충이 심각한 고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천정 환풍기를 300여개를 설치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심토파쇄기 2대(공동사용)를 보급 심토까지 토양 공극을 넓혀 뿌리 환경을 좋게 하였으며, 친환경 제재인 미생물 배양체를 공급 염류집적피해방지 및 연작장해를 예방 했으며, 선물용 상자(2개/상자) 13,000매를 제작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