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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27 17: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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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한창인 중복, 지난 7월 25일 오전에 남부동 통장협의회 회원 일동이 범어지 일대에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범어지는 안범어동 내에 위치하고 있는 저수지로 한창 휴가철인 요즘에 낚시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우리 지역에서도 특히 숲과 저수지가 아름다운 곳이어서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지만, 인가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특히 휴가철에 외지인들이 버리고 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곳이기도 하다.
 

통장협의회 통장인 권모씨는 중복이라 뜨거운 태양으로 힘들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서 오는 시민들이 쓰레기를 버려서 자연을 훼손하는 행태가 바뀌지 않는 것에 눈살이 찌푸려진다고 했다.

하루 빨리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차량 진입 제한 등의 제도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져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

이날 남부동 동장 정운용 외 10여명의 직원과 각급 기관단체장도 자리를 함께하여 쓰레기 1.5톤을 수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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