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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27 17: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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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관광진흥협의회가 주관하는 ‘동해안 7월 달맞이 영덕야간산행’이 28일 오후7시40분 영덕초등학교창포분교 운동장에서 출발한다.
군이 사계절 여행지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야산에서 내려다 보는 동해바다와 덩그런 여름 달빛은 자연이 그린 한폭의 그림처럼 장관이다.

창포초등학교~풍력발전단지내를 돌아 봉수대를 거쳐 영덕해맞이공원에 이어 창포리 물양장에 이르는 2시간 가량의 산행 도중 추억의 뻥튀기 시연과 시식, 통기타 라이브 연주 등 다양한 이벤트와 특산물장터 등이 펼쳐진다.

이번산행에서는 특히 금관악기와 목관악기로 구성된 포항심포닉밴드(대표 권성원)의 인기 팝송과 영화음악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된 영덕 여름바다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전국 최고의 가족단위 야간산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휴가절정인 이번 주말에 체험의 풍성한 영덕여름축제들을 주말마다 준비하고 있다.
 

28~29일 첫째주말에는 주말에는 바다어린고기방류체험과 후리그물끌기, 복숭아이벤트, 바다조개이벤트와 오징어넙치잡이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영덕여름축제가 대진해수욕장에서 개최되며, 두번째주말에는 8.3~8.5일 주말에는 은어반두잡이체험과 어른물고기놓아보내기, 민물고기맨손잡이을 체험할 수 있는 영덕황금은어축제가 영덕읍 오십천둔치에서 개최된다.

같은 기간에 영덕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일원에서는 영덕해변전국항공스포츠대회가 열리며, 마지막주말인 8.10~8.12일에는 영덕읍 영덕군민궁도장에서 제1회 항일의병장 신돌석장군배 전국 남녀 궁대대회가 펼쳐진다.

뜨거운 여름 시원한 바다 바람과 강바람이 있는 로하스 영덕에서 알찬 2007가족단위 추억의 휴가를 보낸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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