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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27 14: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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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천연자원과 숙련된 우수한 노동력을 보유한 발전 잠재력이 큰 나라 베트남 남부 후인 득 화(Huynh Duc Hoa) 람동성 주석, 보 반 못(Vo Van Mot) 동나이성 주석과 그 일행이 7. 27(금), 10:00 인천 시청을 방문하여 안상수시장을 예방하고 인천-람동성간의 우호도시결연의향서에 서명하였다.

<참고: 람동성(120만인구,인천10배면적)의 드림라이크시티(레져관광단지 5,000ha<1천5백만평>)프로젝트와 동나이성(190만인구,인천6배면적)의 비엔호아공단(베트남 중남부대표공단)은 우리한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음>

이 자리에서 안상수시장은 인천시 건설사업을 비롯 여러산업분야에서 우수한 기술, 인력과 자본을 바탕으로 람동성, 동나이성 등 베트남 전역에 진출하여 여러사업에 협력할 수 있도록 배려를 당부하였으며 건설사업교류와 물류산업개발, 정보통신, 문화체육예술 분야 등 공동관심사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를 제의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후인 득 화(Huynh Duc Hoa) 주석은 도로, 관광단지조성, 수자원개발, 건축, 도시개발 등에 한국 업체 진출을 희망하였고 특히, 인천지역 업체들이 베트남 남부 지역의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베트남 풍짱사와 대우자판(주)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양 도시 정상들이 교류의향서에 서명함으로써 앞으로 활발한 교류 활동이 전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연을 맺는 베트남 람동(Lam Dong)성과 동나이성은 호치민시(사이공)와 인접하여 도로 등 SOC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관광, 임업, 농업 등이 발달하였다.

한편 방문단은 시청방문에 이어 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대교건설현장 홍보관 등을 방문하여 인천시의 개발전략 프로젝트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앞으로 인천시는 베트남 북부 자매도시이며 중심도시인 하이퐁시와 더불어 남부에도 이번 결연을 통하여 다양한 유형의 인천지역 업체들의 진출과 시민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참고 : <방문목적>
1. 람동성-동나이성간 고속도로 189Km 건설(6억불) 투자유치
- 대우자판(주) Agency 역할
- 진출 건설업체 등 시공사 모집
2. 기타 람동성, 동나이성 홍보 및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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