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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26 17: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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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경제․여건변화에 부응하는 지방세 발전방향 모색 및 지방세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방세정의 발전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고,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수준향상 등 Upgrade-경북세정을 위해 지난 7월 25부터 오는 27일까지 성주군 수륜면 소재 가야산국민호텔 혜인홀에서 도내 지방세 담당공무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지방세정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찬회는 각 시군 세무담당공무원 23명이 각자가 연구한 과제를 파워포인트로 각각 발표하고 발표내용에 대한 토론 및 질의를 통해 현행 지방세제 및 세제운영상의 미비점과 납세자 불편사항 발굴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지방세 관련 정보교류 및 연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연찬회에서 제기된 연구과제는 앞으로 지방세법 등 관련 규정 개정 시 반영할 수 있도록 중앙(행정자치부)에 건의를 하고, 발표 우수자에 대해서는 최우수, 우수, 장려로 구분해 각각 시상금과 부상을 지급함과 아울러 특히, 최우수자에 대해서는 다음연도 해외연수와 경북 대표로 전국연찬회(행정자치부 주관)에 출전시킬 계획이다
 

도 행정지원국장은 참여정부 출범이래 지방재정 100조원 시대 도래 등 지방재정 규모확대 , 지방재정 확충, 지방재정 자주성 신장 등 지방 재정은 한층 더 발전 됐으며, 또한 보유세 강화, 거래세 완화 등 부동산 관련 세제 개편 등 지방세제에 있어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이러한 제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숨은 세원의 적극 발굴, 취약분야에 대한 세원관리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체납세 징수에 만전을 기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에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시면서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에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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