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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26 13: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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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행락인파의 증가로 인한 오수발생량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1개월간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피서지 음식점, 숙박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의 점검대상은 대형숙박시설(유스호스텔, 콘도미니엄) 5개소, 고속도로 휴게소(문막, 치악) 4개소, 피서지 주변 음식점, 농어촌 팬션·민박 28개소 등 총 37개소이며, 중점 점검사항은 오수처리시설의 적정설치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오수처리 문제가 발생했던 시설과 많은 이용객이 이용하는 시설 등을 중점 점검하여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기술지원이 필요한 업소에 대하여는 환경관리공단과 연계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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