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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30 18: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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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평가위원회는 30일 국토해양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남권 신공항입지 선정에서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 두 곳 모두 탈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토스한 동남권 신공항사업을 이명박 대통령이 스파이크하려 점프했으나, 결국 이리저리 살피다 공격을 마무리하지 못해 점수만 잃은 꼴이 됐다.

경상북도를 비롯한 영남권은 사실상 이번 동남권 신공항사업을 정부에서 전면백지화 함에 따라, 앞으로 있을 재보선과 총선, 대선에서 한나라당에게 어떠한 모습을 보여 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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