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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25 10: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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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에서는 해양, 어촌관광의 시대적 패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어촌 , 어항지역에서 동해안 고유의 어촌체험 ․ 휴양 ․ 관광 ․ 레저활동 등이 유기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는 원스톱 관광형태의 새로운 해양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하여 관광컨테츠 및 마리나 관련 외부 전문가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강릉시 안목항~남항진 일대에 총 150억원을 투자하는「어촌,어항 복합공간」 조성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강릉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되는 안목, 남항진 일대「어촌 , 어항 복합공간」조성 사업은 市에서 오는 10월까지 구체적인 실시설계를 거쳐, ‘0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게 되며, 강릉시는 어촌부문을, 해양수산부는 어항부문을 분담하여 2009년까지 완공 계획이다.

앞으로, 추진되는 주요사업은 안목항~남항진 일대를 전국 최고의 해양 관광과 휴양지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 남대천 하구에 새로운“교량”(안목~남항진/연장 200m)을 비롯하여 죽도봉 순환도로, 어민복지시설, 관광 홍보관, 위판장어업용 창고 등과,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수 있도록 수산물판매장, Seafood 센터, 전망데크, 야간 조명시설 등을 배치하여 해양 관광 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특히, 관광 유람선 운항과 동해안에서는 유일하게 경쟁력을 갖춘 「요트마리나」 시설을 유치하여 전국 요트매니아 수요를 동해안 안목항 으로 유입시킬 야심찬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항진”마을에는 구한말 시대의 어촌마을을 재현하여 관광객에게 동해안 고유의 어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객사(콘도형), 주막(식당 및 쉼터), 옛소품 전시장, 뱃놀이 체험 (조각배, 돛배), 각종 체험장 등 공간도 배치할 계획이다.

앞으로, 同 사업이 완료되면 안목항 일대는, 전국 제1의 해양, 어촌관광 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게 되며, 미래산업이 공존하는「해양관광 구역」으로 탄생 되어 도시인에게는 자연과 공생하는 휴식 ․ 여가 ․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어촌은 자연환경과 생활문화 등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기반 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07.3월부터 市자체로「항포구별 특성화 전략」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하여 “주문진항” 과 “금진항에 대하여도 친수공간조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방침으로 있어, 향후, 인근 어촌마을까지 파급효과를 가져오게 되어 어업외 소득창출과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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