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하여 16일(수) 오전 09:30 부터 동구 율하동 소재 롯데쇼핑프라자에서 소방공무원 20여명과 소방차량 6대, 자위소방대원 70명을 동원해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지난 2010년 롯데쇼핑프라자 개장 후 처음 실시한 종합훈련으로 대형복합쇼핑물 화재 시 효과적인 진압능력과 대피능력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으며 자위소방대원의 대피, 초기 대응역량 위주로 실시를 하였다. 훈련에 참관한 김호제 대응구조과장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의식에 대해서 강조하였으며 향후 자위소방대원의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통하여 유사시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