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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5 13: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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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소방서(서장 황정성)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6일부터 2월 18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소방력 인원 530명과 장비 38대를 동원하여 관내 다중이용업소와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해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 주요사찰과 주요 취약대상 등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유동순찰을 실시, 화재발생시 초기진압 및 인명구조 등 현장대응에 주력할 계획이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지거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화기를 사용하는 행사는 최대한 안전한 장소에서 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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