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소방서(서장 황정성)은 15일 10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능동적인 조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방재와 봉사활동의 중추조직인 여성의용소방대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월례회의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2011년도 주요업무 계획, 정월 대보름 대비 비상연락체제 등을 점검하며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대내·외적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활동계획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의용소방대는 평소 생업에 종사하다 화재, 건물붕괴, 대형 교통사고 등 지역 내 크고 작은 재난발생시 비상연락망을 통해 소방공무원과 함께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 인명 구조 및 화재진압활동으로 열악한 소방력 보강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예방안전과장은 “지난 13일 새벽에 발생한 앞산 산화 비상소집때에도 소방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 그리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리고 올 2011년도에도 변함없는 재난예방활동에 큰 활약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