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동초치를 위해 16일부터 3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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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는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달집태우기 행사장에 소방력을 근접배치하는 등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산불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초기진압태세도 강화한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는 산불로 이어지기 쉬우니 지정된 장소에서만 실시를 하고, 특히 어린이들이 쥐불놀이를 할 때 인근 산으로 옮겨 붙지 않도록 어른들의 지도가 요구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