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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칭다오시의 수학여행단 200여명이 10일 오전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아 안전체험을 하였다.
한․중 청소년 서화대회 우수작품 교류와 관련하여 대구를 찾은 이번 수학여행단은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안전체험을 하였으며, 그 중에서 지하철안전체험과 지진안전체험에 특별한 관심을 가졌다.
작년한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외국인은 일본의 고베 시장을 비롯하여 히로시마 시의장, 중국 칭다오시 청소년국제교류단, 아시아소방기관장 및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선수단 등 주요 외국 인사들을 포함하여, 싱가포르 내 한류바람의 일환으로 생캉중학교 수학여행단이 안전체험을 하였으며, 일본 히로시마상업고등학교외 2개학교, 중국 5개성 팸투어단이 사전답사를 위하여 찾았다.
이번 중국 칭다오시의 수학여행단을 필두로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는 올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2011 대구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외국인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영상자막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외국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