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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20 14: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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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에서 운영하는 농업대학은 오는 21일 토요일 올해 처음으로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졸업생 150여명과 재학생 40여명이 모일 예정인 이번 모임은 농업대학 역량강화연찬회와 활성화 방안 토론, 그리고 친선을 다지기 위한 윷놀이와 족구대회를 가짐으로서 농업대학 선․후배간의 화합하는 자리가 될것이다.

영천시농업대학은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정예의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2003년 1기 농업대학 포도반을 시작으로 사과, 복숭아, 친환경반을 거쳐 올해 5기 한우반 과정에 48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에 있으며 농업대학 기수별 졸업생들은 품목별농업인 연구모임을 육성하여 졸업후에도 꾸준히 연구활동과 학습과정을 운영하여 지역농업의 발전에 기여하며 선도농업 경영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식)는 앞으로 FTA를 대비한 농업전문기술을 확보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지원을 다하고 앞으로도 농업대학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의 교류가 꾸준히 추진되어 농업대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고 매년 연찬회 및 친선대회를 개최하여 토론하고 친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하였다.

또한, 농업대학 운영관계자는 농산물 개방화시대에 근본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서 농업전문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인만큼 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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