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민선4기 출범 1주년을 보내면서 더욱 가속화되는 변화와 혁신 및 행정변화의 필요성과 함께 팀제 조직의 활성화 및 시정발전을 꾀하기 위해 상주시청 6급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9월과 12월에 이어 세 번째로써 참석대상은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사무소의 6급 공무원 각 1명씩 총 5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주로 시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6급 공무원들이 지난 민선4기 1년 동안의 시정추진 변화과정을 같이하면서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있던 일들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 자리였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평소 직원들이 생각하고 있던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와 연구를 거쳐 개선 발전시켜 나감은 물론, 시정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게자는 “앞으로 분기별 1회 정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간담회를 통해서 제안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게 되면 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