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송하동(동장 : 임대규)에서는 생활 및 재활용쓰레기의 배출위치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쓰레기가 뒤섞여 배출되는 등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장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쓰레기종류별 표지판을 제작․설치하여 시민들과 수거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하동에서는 33만원(매당 5,500원 × 60장)의 예산을 들여 쓰레기 배출장소 안내표지판(일반․재활용․음식물) 3종 60장을 자체 제작 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5월10일까지 쓰레기배출장소 취약지역 20여 개소에 설치를 완료하고 2개월간 매일 2회이상 배출장소 순찰과 배출지도․홍보를 통해 현재 정착단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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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음식물쓰레기에 이물질 투입금지 및 배출요령 안내문도 함께 제작(A4용지 코팅)하여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에 부착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송하동에서는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 계도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