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욱케스트(대표 문영욱)에서는 29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희망2011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써달라며 5천만원을 기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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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2산업단지에 위치한 (주)대욱케스트는 주물전문생산업체로 지난달 준공식에서도 화환대신 쌀 157포(10kg)를 받아 기탁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보일러 등유 11,000ℓ를 저소득 33가구를 지정해 월71만원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문영욱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고마움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기쁨으로 생각하며, 기부로 인해 내면적 삶이 더 풍요로워지고 윤택해졌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17가구를 추가 지정 총50가구에 월105만원씩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곽용환 고령군수는 “기업의 기부 활성화는 성숙한 기부문화를 만들어 안정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며, 특히 기업의 고액 기부는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어 개인들의 기부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