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7-16 11:40:30
기사수정
영주시가 14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한 풍기인견 홍보 행사에 연인원 1만여명이 다녀가고 11개업체에서 125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대 성황을 이루어 “자연섬유, 풍기인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주시와 풍기인견 직물업계는 이번 홍보행사로 값싼 중국제품의 수입으로 침체를 거듭하는 지역 섬유업계의 활로를 찾고, “영주특산품인 100%천연섬유 풍기인견”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올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에어컨 섬유”로 불리는 풍기인견 제품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 공원 행사장을 찾은 서울 강남구에 사는 한 주부는 “풍기인견을 잘 몰랐으나 직접 만져보고 입어보니 그 촉감이 정말 부드럽고 시원하며, 가격 또한 적당하여 옷과 이불 등을 구입했다” “정말 여름옷으로는 최고”라고 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풍기직물공업협동조합 김자여 조합장은 “이 처럼 많은 시민들이 찾아 줄줄 몰랐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인견제품 생산 및 판매업체에서도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 개발로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영주 특산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54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