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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소화기 및 단독경보기 Day」지정 운영 - 겨울철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 기사등록 2010-11-19 17: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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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대 시민 안전책임 의식 확대를 위해 19일을「소화기 및 단독경보기 Day」로 지정 운영했다.

또한 중부소방서는 소방안전 사각지대인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안전 나눔운동 확산에 동참한 지역사회 후원단체로부터 단독경보형 감지기 170개(우리들 병원 100개, 미래치과병원 40개, 흥구석유 30개)를 전달받아, 관내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설치하게 된다.
 
한편 대구중부소방서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밀집하여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명 2, 8동을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로 선정,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날 임정수 중부소방서장은 대명 2동에 거주하는 사회적 소외계층 중 한 가정을 찾아 직접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하는 등 화재예방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며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에 많은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임 서장은 함께한 소속 소방공무원들에게 “중부소방서가 존재하는 한 관내 주민들이 화재로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전 직원이 전력을 다할 것”을 재차 지시하며, 시민을 위해 멸사봉공(滅私奉公)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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