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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피서철 호객행위 100% 뿌리 뽑는다 - 7월 13일 14:30 시청 8층 상황실에서 호객행위관련 유관기관 합동단속회의 개…
  • 기사등록 2007-07-13 07: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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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가 지난7일 경포해수욕장을 개장한데 이어 13일 주문진 해수욕장을 비롯한 관내 22개해수욕장 개장과 때를 같이해 여름 피서철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합동 단속회의를 개최한다.

이근식 강릉시부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대책회의는 강릉경찰서 와 강릉세무서,강릉역, 정동진역, 동부ㆍ중앙고속, 경포ㆍ정동진변영회 등 9개 관련기관 및 단체에서 18명이 참석하며, 호객행위 합동단속에 따른 인력 및 장비지원 등 기관․단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를 호객행위와 바가지 요금 없는『관광 강릉 원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4월1일부터 호객행위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이번 호객행위 합동단속은 피서 성수기인 7월20부터 8월15일까지 27일간, 1일 단속인원 53명(시청37,경찰10,세무2,단체4)과 장비7대(순찰차4,견인차3)가 주․야로 동원되어 5개 권역(터미널, 강릉역, 정동진역, 경포, 민박․펜션단지)에서 오전10시부터 익일03시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각 권역별로 강릉시청 국장급을 담당 책임관으로 지정 운영해 우리시를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하는 호객행위를 근절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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