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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12 15: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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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영호남지역 8개 시도의 여성지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12~13(2일간) 안동에 있는 국학문화회관에서「영호남지역 여성단체친선교류」행사를 가졌다.

동서교류협력재단의 영호남 화합 사업의 하나로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정영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2007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 설명회와 화합결의문 낭독, 특강(성공을 이룬 도전하는 여성! 세상을 바꾼다),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정영자)은 오랜 역사가 만들어 놓은 지역갈등의 굴레에서 벗어나 우리 여성들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 단체활동 활성화 등에 대한 정보교환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21세기 여성의 시대가 열리고 있으므로 여성 특유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경제, 사회 등에 여성계가 적극 참여하고 그 중심이 되어 한 축을 담당해 줄것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경북에서 개최하는 「2007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도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하였다.

이날 참석한 영호남지역 여성지도자들은 여성단체 활동에 대한 정보교환 및 벤치마킹의 기회를 만들어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여성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 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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