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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위기가구 대한 사례관리 '회의 개최' - 위기가구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위원 회의...
  • 기사등록 2010-10-20 2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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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0월 19일 오후 4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34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위원으로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지역자활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원스텝아동발달지원센터와 유관기관으로는 부곡사회복지관, 정신보건센터, 푸드뱅크,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참여했다.

또한 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에 대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보호서비스 제공으로 위기극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상반기에 자체발굴 및 유관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욕구분석이 완료된 51가구와 하반기에 읍․면․동에서 추천 받은 63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복지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각 기관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여 사례대상자의 욕구에 적합한 사례회의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례관리를 전담하는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 3명이 주민생활지원과에 근무한다. 민생안정지원 및 사회복지서비스와 관련된 상담․안내․사례관리대상자 및 지역자원발굴, 복지서비스연계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박성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민․관이 연계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에 대한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서비스 연계로 생활여건이 개선돼 가구내 문제에 대한 환경변화가 촉구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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