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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삶의 질 향상과 여과선용의 메카 '탄생' -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 및 근로자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10-10-11 18: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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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민선4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김천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이 지난 9일 개관식과 더불어 완공의 결실을 보았다.
 
김천시는 여성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일반시민들의 복지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복지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어 많은 시민들이 활용하고 있으나 산업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시설이나 공간은 없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근로자 종합복지관을 민선4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함은 물론 예산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한 바 있다.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2007년부터 건립계획을 수립 추진해 지난 8월 31일 완공했으며, 이날 개관한 근로자 종합복지관은 김천시 산업단지(내) 응명동 1015-1번지 시 공공용지 (8,044㎡)에 지하1층 지상3층 2,957㎡ 규모다.

지하1층에는 근로자평생학습센터, 근로자취업센터 1층에는 전시관, 사무실, 근로자법률상담실 2층에는 헬스장, 탁구장 당구장, 다목적 취미교실 3층에는 일터누리 작은 도서관, 대강당이 있으며, 야외시설로는 족구장과 풋살장 그리고 야외소공연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시관내 기존 근로자는 물론 추가 조성되는 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될 기업체 근로자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휼륭한 시설로 근로자들의 평생학습지원과 취업알선은 물로 여가선용의 장과 에너지 재충전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근로자종합복지관식에 이은 근로자 한마음 체육대회는 한국노총김천시지부 장준용의장이 주관하여 개최했다.

이날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 근로자 400여명이 참석해 노사민정간 화합의 장을 마련한 좋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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