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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무형의 자산가치를 높이고 구민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역에서는 최초로 변리사와 함께하는 ‘제1기 주민 지식재산 인터넷 정보검색 교육’ 과정을 주민 및 기업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부터 달서구첨단문화회관에서 개설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는 다소 생소한 이 교육은 글로벌 경쟁체제에 대응하고 무형자산의 가치를 더욱 높여 주민과 지역 기업체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처음 개설하였으며, 선착순 30명 모집인원이 10여일 만에 접수가 완료 되는 등 주민과 성서산업단지 내 기업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달서구민 또는 기업 관계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지식재산 인터넷 정보검색 교육에는 전문 변리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 1일차는 지식재산의 이해와 중요성, 2~4일차는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등에 대한 선행기술조사 정보검색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11월에 개설하는 제2기 교육과정 참여 희망자는 10월 25일까지 달서구 지식재산 도시 홈페이지(http://idea.dalseo.daegu.kr)나 경제과(667-2682)로 신청하면 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지역을 대표하고 전국을 선도하는 아이디어가 풍부한 지식재산 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학생, 그리고 기업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지식재산진흥 사업을 통해 깨․친․멋 - 달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