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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13 05: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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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과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정호)는 한부모 가족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 경주시 일원에서 한부모 가족 문화체험 캠프를 열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한부모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신라문화 유적지 체험과 문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우리역사 바로알기 퀴즈, 아빠랑 또는 엄마랑 단둘이 추억 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일상적인 생활에서 느끼지 못했던 가족간의 유대감과 사랑을 확인하는 행복의 장이 되었고 또한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부모 가족의 행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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