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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江과 河川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 - 낙동강 상류지역인 생태공원을 비롯해 검암, 마애, 병산과 하회마을 일대에…
  • 기사등록 2010-08-26 2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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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국 강의 날 대회가 8월 27(금)일부터 8월 29(일)일까지 2박3일간 낙동강 상류지역인 안동에서 낙동강70리 생태공원을 비롯해 검암, 마애, 병산과 하회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江과 文化의 原形+想像’이라는 주제로 낙동강 상류지역인 안동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살리기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한국강의날대회 안동조직위원회(위원장 손호영)가 주관하고 안동시와 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가 후원한다.

전국의 강 유역을 기반으로 하는 환경단체들과 일본강의날 관련 단체 등 약 5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강살리기컨테스트와 한국강포럼, 일본강의날 우수사례발표 등의 실내행사와 낙동강, 하회마을, 병산서원, 구담습지, 경천대, 회룡포 등을 탐방하는 강과 문화 순례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하회마을에서 열리는 고가음악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기간(2박3일) 동안 하회마을 입구 주차장에서 상류지역과 하류지역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강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낙동강 상류 청정지역에서 경작되는 친환경 농산물 장터인 녹색장터가 펼쳐지며 지역 청소년들의 친환경 실천사례들을 발표하는 전시회도 하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한편, 한국강의날 손호영 조직위원장은 "낙동강 상류지역인 안동에서 펼쳐지는 낙동강70리 생태공원을 비롯해 검암, 마애, 병산과 하회마을 일대의 물이 살아야 모든 생명체들이 건강해집니다. 온갖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강을 위한 한마당 잔치를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축제의 장을 만들고 싶어 행사를 준비 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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