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전,후해 안동호와 임하호 내 도로가 없어 배를 타고 가야하는 귀성객 및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관공선 특별수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약 1개월 간 안동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선박 특별수송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동호와 임하호에 출입을 원하는 성묘객들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안동시수운관리사무소로 사전 예약(신청)하면 일정을 조절해 선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동호와 임하호 관공선 특별수송 신청기간은 23일부터 9월 7일까지 15일 간이며, 안동시수운관리소 054)840-6561 또는 6562번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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