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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07 12: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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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용암3리 치악산화훼작목반(반장 김회영)이 금년부터 재배하기 시작한 절화용 국화가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마침내 7월 8일 8,000본이 일본 수출 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하게 된 국화는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중고냉지의 지역특성을 살려 수출용으로 재배한 것으로 타 지역 생산물 보다 화색과 품질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가격 또한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아 고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치악산 화훼작목반은 지난 2000년부터 7농가가 주축이 되어 작목반을 구성, 5.6ha의 면적에서 백합, 과꽃, 맨드라미, 해바라기, 스토크 등을 재배해 내수용으로 판매했고, 백합(오리엔탈, 씨백합)의 경우 매년 일본에 수출해 왔다.

김회영 치악산화훼작목반장은 “국화재배 면적을 더욱 늘리고 새로운 기술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꽃을 생산 수출 길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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