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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18 0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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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0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이 9월4일 열린다.

2010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2차 회의를 열고 본행사를 9월4일 개최키로 하고 창작곡 경연과 함께 엠블랙, 김창완 밴드 등이 참여하는 라인업을 확정했다.

추진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라인업을 구성하고, 시험 등 날짜를 피해 본행사 개최 일정을 확정해 남은 기간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최대한 홍보와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창작곡 경연 본선에 진출한 10개팀을 위한 뮤직캠프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뮤직캠프에서는 음반 제작을 위한 녹음작업과 참가팀들의 음악교류가 이뤄지고, 시나위 등 활동을 통해 한국 밴드 음악의 전설로 청소년 뮤지션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선배 뮤지션인 신대철씨가 후배들을 위해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20일 오후7시 유스퀘어 야외공연장에서는 ‘Pre Festa’가 펼쳐진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신인 뮤지션들이 참여해 신나는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Indie Star I'로 명명된 이 행사에는 EBS 스페이스 공감의 2010년 헬로루키로 선발된 윈디캣과 아침, MBC 문화콘서트 난장의 지역밴드 열전에서 대상과 금상을 받은 건훈씨와 치바사운드, GYMF 2007년 대상 수상팀인 루나틱이 참여하고 광주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인 팽팡밴드 난반댈세와 Brother sun sister moon이 참여해 신나는 잔치를 벌인다.

창작곡 경연 본선이 치러지는 본행사는 9월4일 오후3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시작되며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7월31일 치열한 2차 라이브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팀의 창작곡 경연을 축하하고, 참가 청소년들과 신나는 음악의 향연을 펼치기 위해 아이돌 스타인 엠블랙과 청소년 뮤지션들의 음악적 귀감이 될 김창완 밴드, 보컬리스트인 정인, 다양한 음악 세계를 보여줄 럼블피쉬, 고고스타, 국카스텐, 킹스턴 루디스카, 스윗 리벤지, 스웨덴의 유명 뮤지션 라세 린드 등 9개팀이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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