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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 권정생 선생 기념 문학관 '본격 추진' - 일직면 ‘민생투어 현장’서 밝혀, 송리 등 7개 마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 …
  • 기사등록 2010-08-10 01: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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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권정생 선생 기념 문학관은 국비로 추진해야 되겠습니다.”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연일 ‘민생투어’를 하고 있는 김광림 의원이 지난 7일 일직면 조탑리와 남부초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권정생 선생 기념 문학관 국비 건립 추진 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장 “내년부터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김 의원은 기념관 건립 예정지인 남부초등학교 현장을 둘러보고 건물이 노후화 되어 있고 진입로가 좁아 기념관 건립 후 이곳을 찾을 어린이들이 불편할 것을 우려하며, 진입로 정비 등을 통해 기념관의 역할과 함께 교육체험장, 아동문학공원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쉼터 기능도 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광림 의원의 ‘권정생 선생 기념 문학관’ 국비 건립 추진 입장에 따라 그동안 시․도비로 추진될 계획이던 이 사업이 좀 더 규모 있고, 내실 있게 건립 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특히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은 부지 계약 문제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도 갖게 됐다.

이 밖에도 김광림 의원은 '조탑리 5층 전탑‘ 주변을 둘러보고 전탑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은 물론 주변 농경지에서 농사일을 하는 주민들이 뙤약볕을 피해 쉴 곳이 없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지역 출신 권동섭 안동시의회 부의장과 ’쉼터 마련과 공원조성‘ 등에 대해 상의하고 함께 추진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운산장터 입구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날 김광림 의원의 ‘일직면 민생투어’는 저녁까지 진행되었으며, 송리․조탑리․ 용각리․광연리․정산리․원호리 등 7개 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어렵고 불편한 점을 듣고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나라당 김철수 사무국장은 "지난 7월 중순 이후부터 계속되고 있는 김광림 의원의 ‘민생투어’는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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