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합창단 공연모습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주최하고 『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여름콘서트‘한여름밤의 음악회’가 27일 오후 7시 남지 동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성악 8중창단(세레나데)의 오 해피데이외 10곡과 색소폰 콰르텟의 마법의 성외 8곡의 색소폰 연주와 더불어 지역예술단체인 창녕여성합창단, 남지중학교브라스밴드, 창녕군학원연합회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악감상과 함께 무더위도 식히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학교의 공공성을 환원하기 위해 산간ㆍ도서벽지 및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