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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3 17: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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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7월 23일 오전 11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수방의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이영식 도의원, 김백현 안동시의회의장 및 시의회 의원, 연합회장, 의용소방대 동우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방의 날 기념식은 76년전인 1934년(갑술년) 7월에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시 낙동강이 범람하여 재방이 유실되는 등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6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투철한 의용봉공의 희생정신으로 인명구조와 대피를 유도하였을 뿐만 아니라, 유실된 재방 보수 등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한 선배 대원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지역재난방재의 참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매년 7월 23일에 실시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지역 재난방재에 헌신봉사한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박만기, 김완기 대원과 용상의용소방대 지성호 대원에게 안동소방서장상 유공자 표창 등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으며 대원간에 단합심을 키우기 위해 체육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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